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 효능과 보관법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 

효능과 보관법

 

여름 제철과일 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과일이 수박과 복숭아, 자두이다. 지금 한창 수박 많이 먹을 시기이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비싼 탓에 우리 집은 그나마 저렴한 복숭아를 많이 구매해서 먹는다. 

복숭아는 과육이 흰 백도, 노란색인 황도, 천도 등 다양한 품종이 있는데 잘못 보관하면 쉽게 물러져서 못 먹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늘은 복숭아 보관법과 함께 복숭아 효능도 함께 알아보는 글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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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효능

복숭아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피로회복, 간 해독, 변비 예방에 좋다고 한다. 복숭아에는 비타민, 무기질, 각종 유기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그 중에 유기산은 니코틴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유기산 중에 아스파르트산은 만성피로 회복에 좋고 간 해독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요즘 더위로 쉽게 피로해지는 유시산이 떨어진 입맛을 살려주고, 체력 회복에도 도움을 많이 주기에 여름철 섭취하면 좋은 과일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복숭아에는 식이섬유인 펙틴과 비타민A,C가 풍부해 피부 미용과 변비 예방에 좋다고 한다. 

복숭아는 겉면이 까칠한 털 탓에 혹시나 알레르기 걱정에 씻어서 껍질을 벗겨 먹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복숭아 껍질에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채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복숭아 고르는 방법으로 크기가 크고, 겉면에 흠집이 없으며 털이 고르게 나 있고 향이 진한것이 좋다고 한다. 

복숭아는 한여름에 실온에 두면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손질한 후 바로 먹는 것이 좋다. 껍질을 벗기면 금방 변색이 되는데 그럴때는 레몬즙을 뿌리거나 식초물에 잠시 담갔다 건지면 갈변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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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보관법

 

복숭아는 한여름에 실온에 두면 쉽게 상하지만 그렇다고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면 당도가 떨어지는 과일 중의 하나이다. 실온도 애매하고, 냉장고도 애매하기에 복숭아는 소량식 구매해서 빨리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다.

하지만 선물을 받았거나 박스채로 구매했다면 하나씩 신문지를 싸서 개별 포장해서 냉장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나는 신문지를 따로 구하기가 애매해서 복숭아 상자에 있는 종이를 같이 싸서 지퍼백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을 한다.

냉장고에 보관한 복숭아는 시원할때 먹으면 좋겠지만 따뜻한 성질의 과일이기 때문에 냉장고에서 꺼낸 후 실온에 30분 정도 두고 나서 먹으면 더욱 단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복숭아의 당도를 그대로 즐기고 싶다면 구매 후 실온에 두었다가 빨리 먹는 것이 좋고, 그러지 못할 상황이라면 개별 포장해서 냉장고 보관 후 실온에 30분 후 먹는 것이 좋다.

혹시나 많이 물러져서 먹기가 애매한 복숭아가 있다면 복숭아잼을 만들기를 추천해 본다. 복숭아는 장어랑 먹게 될 경우 설사가 날 수 있기 때문에 함께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