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아이와 체험 사천문화재단 등 만들기

사천 아이와 체험 사천문화재단 등 만들기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내에 있는 사천문화재단~ 사천미술관 3층에 있다. 사천문화재단에서는 매년 인문학 살롱을 개최하는데 올해 첫 강좌가 소형 등 만들기 교육이 있었다. 첫 수업은 6월 4일 오후 2시!

 

사천시 인문학살롱은 선착순이긴 하지만 항상 자리가 널널 했었는데 이번 첫 강좌는 선착순 20명이라 예약을 해야 했었다. 하지만 첫 수업이라 그런지 자리가 있어 아이는 예약없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등 만들기 수업의 모습~ 사천시민들이 대부분이었던거 같은데 나중에 설문조사하는거 보니 타 지역도 되는거 같더라. 아이랑 사천여행 왔다가 오후 2시 시간이 된다면 사천문화재단으로 문의해 봐도 좋을거 같다.

 

등을 직접 만들기는 나도 처음이었는데 은근히 재미있었다. 특히나 등 꾸미기는 다양한 방법으로 꾸며보았는데 색칠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었던. 도안 그려 붙이는건 나중에 등 켜면 다 보여서 예쁘지는 않더라.

 

2시간 동안 만든 나의 첫 등 작품~ 마지막에 수채화 물감으로 막 동그랗게 색칠하고, 다 마른 다음 네임펜으로 캘리그라피라고 적어봤는데 나름 마음에 들었다. 하트는 빨간색 네임펜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걸.

 

왼쪽은 내가 만든 등, 오른쪽은 초등 1학년이 만든 등이다. 한지가 물감이 잘 퍼지는데 나름 잘 그렸더라. 글자가 오타가 나긴 했지만 아직은 초등학생이니 귀엽게 봐주는 걸로.. ㅎㅎ

 

사천문화재단

사천문화재단 인문학살롱 등 만들기 체험은 7월 9일까지 총 6회 매주 토요일, 사천문화재단 3층에서 진행된다. 아이와 등 만들기 체험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