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비 생활비 절약하는 나만의 방법
요즘 고물가 시대에 안 오르는 것이 없다. 남편이 일할때도 고물가가 무서웠는데 남편이 놀고 있는 기간이 5개월이나 되니 물가 또 오른다는 뉴스에 가슴이 철렁한다.
4인 가족인 우리 집은 주택에 살아서 텃밭 가꾸며 다행히 채소값은 벌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가을 농사를 시작하게 되면 뜸해질 채소들! 그나마 줄일 수 있는 거라곤 야채비 정도였는데..
고정비 지출이 많다보니 줄여야 할건 식비, 외식밖에 없는거 같다. 아이 학원비도 둘이 합쳐 140,000원이라 그나마 교육비는 적어 최대한 줄여야할 건 식비밖에 없는거 같다.
우리 집에서 빠지지 않고 채워넣는 것이 우유이다. 요즘 국내 우유값이 더 오른다는데 그런데도 안 먹으면 안되니 요즘은 마감임박 우유 사러 가끔 이마트 지나갈때면 방문하곤 한다. 우유 유통기한이 임박해지면 가끔 50% 할인하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거 많이 사다놓고 먹곤 한다.
유통기한 임박하는 우유는 개봉하지 않으면 유통기한 일주일 지나도 먹을 수 있다는 걸 알기에 저렴한 우유 있을땐 많이 사다놓는다. 혹시나 못 먹을 정도의 양이라면 치즈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이마트에는 대부분 큰 우유들을 많이 할인하는데 우리 동네 마트에는 작은 우유들을 많이 할인한다.
우유팩은 씻어서 재활용 쓰레기로 내놓아도 되지만 한살림에 가져다 주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그리고 가끔 우유갑 교환 행사도 해서 요렇게 휴지도 주기도 한다. 물론 한살림 조합에 가입해야 하는데 가입비가 1만원 정도인걸로 알고 있다.
우유팩 교환 행사는 동사무소 등에서 종종 했었지만 우리 동네는 한번도 교환 이벤트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한거 같다. 마음 편하게 그냥 한살림에 가져다주면 포인트 적립후 현금처럼 쓸 수 있어 좋다.
우리 동네는 가끔 50% 세일하는 물건들이 많이 나올때가 있다. 포스트잇으로 세일한다고 많이 붙여놓았음. 그래서 이날은 전부 50% 임박한 물건들을 아주 싸게 구매할 수 있었다.
베이컨이나 어묵 같은 경우는 사온 양을 바로 다 먹지는 않고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하나씩 꺼내먹는다. 우리 집은 시골마을이라 마트 가려면 차를 타고가야하는데 그래서 급히 필요할때는 냉동실 재료들을 많이 사용한다. 한때 냉동실 칸에 세일 음식 재료들이 가득찬 적도 있었다.
식비 생활비 절약하는 나만의 방법은 멤버십이나 포인트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마트의 경우 kt멤버십 쿠폰을 준다. 10만원 이상 구매시 kt멤버쉽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7만원 이상은 3,000원 할인 받을 수 있음.
kt멤버십과 이마트 적립 포인트를 써서 가끔은 많이 할인 받을때 1만원 할인 받기도 햇었다. 요즘은 안하는데 한때 이마트에서는 전단지에 QR코드 광고 보면 포인트 적립해 주고 했었는데. 그땐 참 쏠쏠해서 매일 했었던 기억이 있다.
고물가 시대에 생활비 절약하는 나만의 방법은 마감임박 물건을 구매하거나 매장 폐장 1시간 전에 방문하면 할인하는 물건을 많이 구매할 수 있다. 폐장 1시간 전에 가는건 정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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