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에 도움이 되는
대파 소금 만드는 방법
'나는 몸신이다' 방송에서 위암에 관한 건강정보가 나왔었다. 평소 위가 좋지 않아 위암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대파가 위암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방송에 소개된 대파 소금 만드는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대파는 항산화식재료라고 한다. 대파를 자르면 나오는 끈끈한 액체 '민난' 성분은 위벽 보호에 도움을 주어 위가 좋지 않거나 약한 분들은 대파 섭취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방송에 출연했던 분은 말기 위암 남편을 위해 대파 소금을 만들어 요리에 활용하여 자주 섭취했다고 한다.
암 환자에게 짠 음식은 좋지 않은데 천일염의 염분은 일반 소금보다 낮고, 천일염과 함께 볶으면 그 과정에서 천일염의 간수가 증발하여 염도도 낮아진다고 한다. 저염 음식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대파 소금을 만들어 드시면 도움이 될 듯하다.
지금부터는 위암에 도움이 되는 대파 소금 만드는 방법 정리해 본다.
대파 소금 만드는 방법
먼저 재료는 3년 된 천일염 700g과 대파 300g을 준비한다. 비율은 천일염 : 대파 = 2:1 비율로 해주면 된다고 한다. 대파는 흰 뿌리 부분을 써도 무관하지만 초록색을 내기 위해 대파 앞만 사용했다고 한다.
천일염은 우선 구멍이 촘촘한 채반에 빠르게 세척해 불순물을 제거해야 한다. 천일염을 너무 박박 씻으면 녹을 수 있기 때문에 담아 놓은 물에 가볍게 담갔다 빼듯이 씻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한번 건져낸 천일염은 한번 더 깨끗한 물에 살짝 씻어서 물기를 빼 주면 된다. 흐르는 물보다는 담아 놓은 물을 사용하고 씻는 과정은 총 2번 정도만 하면 된다고 한다.
대파는 믹서기에 갈아주는데 수분이 많이 없기 때문에 물 약 두 스푼 정도를 넣고 곱게 갈아주면 된다. 물기 뺀 천일염에 곱게 간 대파 잎을 넣어준다.
그다음은 볶는 과정이다. 대파 소금은 센 불에 볶다가 타 버리기 때문에 수분이 약간 사라질 때까지만 센 불에 볶다가 나머지 수분이 전부 날아갈 때까지는 약불에서 볶아주면 된다고 한다. 그 시간이 약 3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갈아놓은 대파를 넣고 처음에 볶을 때에는 소금 형태가 잘 보이지 않는데 수분이 날아가면서 천일염의 결정체가 나오더라. 손으로 만졌을 때 손에 달라붙지 않으면 대파 소금이 완성!
대파 소금장 만들기
대파 소금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데 이날은 시금치 오징어말이에 찍어 먹을 수 있는 대파 소금장이 소개되었었다. 원래 삶은 오징어에는 초고추장이 잘 어울리는데 위암이 있는 분들은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좋지 않기에 대파 소금장을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대파 소금장 만드는 방법은 대파 소금 1스푼, 들깻가루 2~3스푼, 다진 유자청 1스푼, 올리브유 1스푼, 식초 1/2스푼을 넣어 주면 된다.
대파 소금장 비주얼은 쌈장 같은데 맛이 있다고 하니 다음에 나도 만들어 봐야겠다.
이날 대파 소금 외에도 로즈메리 소금, 골드메리 소금 등 몇 가지 소금도 소개가 되었었다. 평소 로즈메리 소금은 만들어봤는데 대파 소금은 처음이라 조만간 두 가지를 모두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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